당진 가볼만한 곳 삼선산수목원 빛축제

안녕하세요. 둥글이맘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 근처에는

삼선산수목원이 있습니다.

당진삼선산수목원에서 일정 기간 동안

빛축제를 하고 있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다녀왔어요.

둥글이는 커다란 트리를 보고 좋아했어요.

불이 켜진 트리 옆에는 삼선산수목원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보이죠?!

삼선산수목원빛축제를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가서 찍는 모습을 보고

저도 가까이 가서 찍어봤는데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삼선산수목원 빛축제를 구경하다 보니

나무를 빛으로 꾸며놓았네요~!

둥지라고 해야 될까요??

이 속에 빛나는 알이 들어있는 모습이

너무 이뻤는데 저 안에 들어가서

찍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했어요.

시도는 하지 않았답니다.

올해가 토끼띠라서 그럴까요?

빛이 나는 토끼들이 아주 많이

꾸며져 있었답니다.

내리막이 있는 길이라서

여기서 사진을 찍는 것은 포기했어요.

위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빛이 나는 출렁다리와 나무가

너무너무 이뻤어요!

겨울답게 눈사람이 여기에 있었네요.

모자도 쓰고 너무너무 귀여운 눈사람이에요.

달빛산책이 삼선산수목원에서

인기가 정말 많았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 찍고 있었어요.

전 저희 찍고 나오면서

재빨리 달빛산책을 찍었어요.

지나가다가 빙판이 된 곳이 많았어요.

빙판은 미끄러우니 조심! 조심! 해야 돼요!

삼선산수목원 빛축제에는 글귀들도

빛이 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삼선산수목원 빛축제!!

둥글이가 정말 좋아해서 저도 좋았어요.

'자주 봐요 우리, 여기 삼선산에서'

삼선산수목원에서 빛축제가 있으니

자주 오고 싶어 졌어요~

아까 빛이 나는 토끼가 많이 있었는데

살짝 내리막길이라서 못 찍었지만..!!

여기는 발밑이 안전해서 찍었습니다.

토끼도 알도 너무너무 이뻤어요.

마지막으로 구경한 곳은 빛이 나는 반지!

그 뒤에도 꾸며져 있었지만..

올라가기에는 힘들어서 여기까지 구경하고

다시 내려왔답니다.

당진삼선산수목원 빛축제를

처음 들었을 때는 어떻게 꾸몄을지

궁금했는데 너무 이쁘고 화려하고

잘 꾸며놓은 것 같아서 만족했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